고양도시관리공사는 14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2022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양도시공사 안병구 사장과 이은섭 노조위원장, 한국생산성본부 김광명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은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일터혁신을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생활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고양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노사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추진체계 구축 등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안병구 사장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이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과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