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전년 대비 169명의 선발인원이 줄어 2910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경희대 수시모집에는 6만6636명이 지원해 22.9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로 마감했다. 이는 전년도 22.92 대 1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전형 경쟁률이 92.48 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네오르네상스전형 18.43 대 1,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이 12.42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는 예체능전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이를 제외하면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33.08 대 1로 가장 높았고, 네오르네상스전형 14.61 대 1, 지역균형전형이 10.64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 중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자연계열의 경우 약학과가 205.7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전년도 경쟁률인 431.63 대 1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다. 의예과(197.53 대 1), 치의예과(169.82 대 1)로 의약학계열의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인문계열 역시 한의예과/인문(339.4 대 1)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국어국문학과(113.43 대 1), 철학과(110.57 대 1), 의상학과(105.25 대 1), 응용영어통번역학과(101.8 대 1)가 1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는 생물학과(51.69 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전생명공학과(32.92 대 1), 화학과(29.25 대 1), 약학과(28.14 대 1)가 그 뒤를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에서는 정치외교학과의 경쟁률이 25.79 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약학과의 경쟁률이 28.25 대 1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의예과(27.91 대 1), 응용화학과(26.29 대 1),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25 대 1)등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인문계열 중에서는 한의예과(인문)가 24.6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상학과(21.25 대 1), 영어영문학과(20.5 대 1) 등이 2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
2533명을 선발하는 고려대 수시모집에는 3만5694명이 지원해 14.09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나타냈다. 전년도에 비해 수시 선발인원은 40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842명 감소했다. 전형별로 보면 학교추천 11.32 대 1(전년도 11.09 대 1), 학업우수형 17.09 대 1(전년도 18.64 대 1), 계열적합형 15.18 대 1(전년도 15.82 대 1)의 지원율을 보여,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율이 상승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다소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학교추천의 경우 생명과학대학과 이과대학 모집단위의 경쟁률 상승이 눈에 띄고, 전년도 입시결과가 낮았던 일부 학과에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로 보면, 학교추천의 경우 인문계열은 통계학과(18.93 대 1), 보건정책관리학부(15 대 1), 교육학과(12.91 대 1), 한문학과(12.83 대 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지구환경과학과(22.63 대 1), 의과대학(21.6 대 1), 바이오의공학부(18.80 대 1)의 경쟁률이 높았다.
학업우수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를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심리학부(19.25 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자연계열은 식품공학과(32.90 대 1), 바이오의공학부(32.31 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계열적합형의 경우는 철학과(22.25 대 1), 식품자원경제(21.33 대 1), 정치외교학과(21.29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의과대학이 24.47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강대
1030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서강대 수시모집에는 2만7960명이 지원해 27.15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선발인원 42명이 증가한 반면 지원자가 537명 줄어들어 경쟁률 28.84 대 1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94.58 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일반)이 14.55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으로는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이 9.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년 대비 강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별로는 논술전형에서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55.6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컴퓨터공학과가 147.5 대 1, 전자공학이 129.33 대 1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과학부가 91.2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지식융합미디어학부 88 대 1, 인문학부가 81.69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에서는 인문계열인 철학과가 26.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생명과학과(23.48 대 1), 아트&테크놀로지학과(22.83 대 1), 정치외교학과(21.09 대 1), 화공생명공학과(20.82 대 1) 순으로 2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에서는 유럽문화학과가 16.33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중국문화학과(15.25 대 1), 생명과학과(14.83 대 1), 영문학부(12.9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서울대
205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는 1만4108명이 지원해 6.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보다 지원인원이 감소했으나 선발인원(지역균형 119명 감소/일반전형 184명 감소)이 대폭 감소해 경쟁률은 전년도(6.25 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세부 전형별로 보면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3.93 대 1(전년도 3.53 대 1), 일반전형은 8.12 대 1(전년도 7.38 대 1)로 일반전형이 2배 이상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전형방법이 일괄합산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된 지역균형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계열별로 살피면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10.60 대 1),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학전공(8.71 대 1), 사회학과 및 윤리교육과(6 대 1) 순이었고, 자연계열은 식품동물생명공학부(7.38 대 1), 약학계열(6.5 대 1), 컴퓨터공학부(6.33 대 1) 순이었다. 반면 조선해양공학과(1.5 대 1), 항공우주공학과(1.43 대 1), 물리교육과(1.75 대 1), 지구과학교육과(1.67 대 1)등은 2대 1 미만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소비자학전공이 15.86 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고, 철학과, 사회학과, 윤리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뒤를 이어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자연계는 응용생물화 학부(15.80 대 1)가 가장 높았다.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5.08 대 1), 의예과(14.58 대 1), 치의학과등도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2023년도 수시모집은 935명 모집에 1만6803명이 지원해 17.97 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 17.08 대 1 대비 소폭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이는 모집인원이 105명 감소한 영향이 크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이 33.9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45.48 대 1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작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게 된 영향이 연속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그 뒤를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 이 18.87 대 1, 올해부터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선발하게 된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I(면접형) 17.94 대 1, 학생부종합전형II(서류형) 16.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에서는 신소재공학과가 48.6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43.16 대 1), 컴퓨터과학부(41.5 대 1), 기계정보공학과(38.67 대 1), 생명과학과(34 대 1), 환경공학부(31.3 대 1), 토목공학과(31 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47.2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축학부 건축학전공(43.25 대 1), 인공지능학과(34 대 1), 환경공학부(27.33 대 1), 융합응용화학과(25.5 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선발한 학생부종합전형 중 선발인원이 많은 학생부종합전형I(면접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35.2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화학공학과(33.2 대 1), 국제관계학과(32.14 대 1),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31.07 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개 모집단위에서 80명을 선발한 학생부종합전형II(서류형)에서는 국제관계학과(23.67 대 1), 도시사회학과(20.67 대 1), 교통공학과(18 대 1), 경영학부(15.78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
2137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성균관대 수시모집에는 6만968명이 지원해 28.53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이며 전년도(24.31 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선발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지원 인원이 크게 늘며 경쟁률이 2년 연속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으로 101.92 대 1을 기록했고, △계열모집전형 18.11 대 1, △학과모집전형 12.54 대 1, △학교장추천전형 10.22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우수전형에서는 의예과가 5명 모집에 2446명이 지원하여 489.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약학과가 5명 모집에 2287명이 지원하여 457.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반도체시스템공학(163.9 대 1), 소프트웨어학(150.9 대 1), 자연과학계열(111.97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과학계열이 89.96 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계열모집전형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경쟁률이 24.76 대 1로 가장 높았고, 학과모집전형에서는 의예 모집단위가 25.5 대 1로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과학계열(계열모집)(20.74 대 1), 인문과학계열(계열모집)(17.46 대 1), 교육학(학과모집)(17.2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사회과학계열이 5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하여 21.6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건축학 17 대 1, 소프트웨어학 16.1 대 1, 인문과학계열 15.8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2110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에는 2만6782명이 지원해 12.69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 전년도 14.64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하락했다. 연세대 수시 전형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38.9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전년도 48.47 대 1에 비하면 지원율이 크게 하락했다. 대부분의 학과에서 지원율이 감소했고, 특히 전년도 높은 지원율을 보였던 경영학과(106 대 1), 치의예과(119 대 1)와 약학과(147.28 대 1)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교과전형(추천형)은 5.76 대 1의 지원율을 보여, 전년도 4.73 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고,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의 경우 9.66 대 1로 지난해 11.63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감소했다. 첨단융복합학과 특별전형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8.30 대 1(전년도 13.63 대 1), 올해 신설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5.55 대 1로 지원율이 높지 않았다.
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시스템생물학과와 생화학과의 지원율이 13.50 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년도 가장 낮은 지원율을 보였던 대기과학과도 10.20 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인문계열은 문화인류학과가 11.50 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5.13 대 1로 가장 높았고, 시스템생물학과도 23.25 대 1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과가 75.86 대 1(전년도 106 대 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고 심리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가 뒤를 이었으며, 자연계열의 경우 치의예과와 약학과가 각각 99.80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중앙대
2788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에는 6만8860명이 지원해 24.7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22.24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했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면, 논술전형이 70.32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실기/실적(실기전형) 21.65 대 1,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전형) 19.66 대 1,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17.61 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9.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12.86 대 1로 전년도와 선발인원은 큰 차이가 없으나 지원 인원이 줄며 경쟁률이 낮아진 가운데(전년도 9.61 대 1), 약학부가 6명 선발에 202명이 지원하여 33.67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유아교육과(16.6 대 1), 공과대학(15.39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4.57 대 1), 인문대학(12.64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는데, 다빈치형인재전형은 16.25 대 1(전년도 19.66 대 1)로 생명과학과가 6명 모집에 596명이 지원하여 99.33 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다음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47.5 대 1), 화학과(45.8 대 1), 교육학과(44.88 대 1), 융합공학부(37.67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탐구형인재전형은 13.28 대 1(전년도 17.61 대 1)로 생명과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51.67 대 1을 기록했고, 그 뒤를 화학과(32.6 대 1), 심리학과(29.29 대 1), 의학부(29 대 1), 융합공학부(27.5 대 1)가 이었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70.32 대 1로 전년도 49.03 대 1에 비해 대폭 증가했는데, 올해에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의학부였다. 의학부는 14명 모집에 3332명이 지원하여 2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약학부가 126.77 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07.22 대 1), 정치국제학과(99.67 대 1), 소프트웨어학부(99.35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외대
2031명을 모집하는 2023학년도 한국외대 수시모집은 2만9642명이 지원해 14.59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전년도와 동일한 인원을 선발하나 올해는 지원자가 소폭 줄었다(전년도 경쟁률 15.09 대 1).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 전형으로 35.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이 10.36 대 1, 학교장추천전형이 8.63 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이 7.61 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행정학과로 2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영어교육과(23.5 대 1), 외국어교육학부 중국어교육전공(18.33 대 1), 외국어교육학부 프랑스어교육전공(17.33 대 1) 등 사범대학 모집단위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에서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32.67 대 1로 전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외국어교육학부 중국어교육전공(19.67 대 1), 영어교육과(19.33 대 1), 정치외교학과(17.83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6.78 대 1), 경영학부(16.6 대 1), 행정학과(14.25 대 1), 외국어교육학부 중국어교육전공(12.5 대 1), 국제학부(12.38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논술전형에서는 LD학부(75 대 1), LT학부(66.83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6.2 대 1), 경영학부(64.7 대 1), 정치외교학과(59.25 대 1), 행정학과(58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이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한양대
1847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한양대 수시모집에는 4만8815명이 지원해 26.43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이 107.9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97.51 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 그 뒤를 이어 △학생부종합(일반) 15.6 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 8.15 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논술과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전형에서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은 경쟁률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이는 모집인원이 835명에서 862명으로 27명 증가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발전)에서는 화학공학과 경쟁률이 25.5 대 1로 가장 높았고, 교육학과(18.67 대 1), 수학과(16.4 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로 44.7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생명공학과(38 대 1), 전기ㆍ생체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33.92 대 1), 교육학과(26.5 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술전형의 경우 의예과를 올해부터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게 됨에 따라 전년도에는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81.2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정치외교학과(273.5 대 1), 사회학과(252.5 대 1), 관광학부(224 대 1)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가 20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