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의 한 양봉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24분께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의 한 양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인해 70대 남성 A씨가 양쪽 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하우스 2동과 벌통 180개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