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은 14일 “허니제이가 다음달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엔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함께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했다”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박재범과 함께 활동한 것으로 유명한 허니제이는 지난해 자신이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박재범이 설립한 기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