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재시도와 관련해 지도부의 당사 집결령을 내렸다. 또 검찰의 1차 압수수색 시도때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전면 대치한 것과는 달리 국감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긴급공지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이 다시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며 “주요 당직 의원들과 원내부대표들은 지금 즉시 당사로 집결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의원들은 국감을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국회에 대기해 달라”고 했다.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나선 검찰은 현재 당사 8층에 진입한 상태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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