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금투세 유예 정했다?” 李 의중 속 시행 요구도 팽팽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론에 무게를 실었다. 당내선 이재명 대표의 의중 역시 ‘유예 후 보완’으로 뚜렷해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예정대로 내년 시행을 해야 한다는 당내 의견도 많아 당론으로 정할 때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금투세 끝장토론이 될 24일 정책 디베이트 나올 토론자와 토론형식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토론자는 전·현직 의원 10명으로 유예팀 5명은 김현정 의원을 팀장으로 이소영·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다. 시행팀 5명...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