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가 2023 시즌 로스터를 ‘젊은 피’로 채웠다.
농심은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로 구성된 2023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농심 챌린저스(2군) 출신 선수들로, 지난 서머 시즌을 6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라클 런’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앞서 농심은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에포트’ 이상호,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등 주축 선수들과 대거 계약을 종료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