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호소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쿠키포토]

눈물로 호소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2-13 12:26:13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성역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배우 고 이지한씨의 어머니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성역없는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취재진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날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국정조사에서 조사되어야 할 사안은 △국가는 압사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는가 △참사 당일 접수된 신고를 '심각한 위험'으로 인지하지 않은 원인은 무엇인가 △신속한 구조를 위한 재난대응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했는가 △왜 피해자와 유가족의 권리는 보장되지 않았는가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성역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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