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봉동읍 렉시안 아파트 경로당에서 5일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로 따뜻한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체 백일홍 홍경희 회장이 주도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이장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떡국과 과일을 함께 나눴다. 홍경희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자비를 들여 이웃 어르신들과 설 명절 전 떡국 나눔을 이어왔다다.
홍경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해지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