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잘려나간 전주 오목대 상수리나무

통째로 잘려나간 전주 오목대 상수리나무

기사승인 2023-01-11 13:38:25
새해 벽두부터 전주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오목대 일대에 무참히 잘려나간 상수리나무 

전북 전주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오목대에 있던 상수리나무와 느티나무 40여 그루가 무참히 잘려나갔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조망과 오목대 경관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하지만, 지름 60cm에 이르는 향토수종은 베어버리고 이 자리에 외래수종을 심겠다는 계획에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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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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