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은 미국 디자인 언론사인 ‘뉴욕 그라피스(Graphis lnc.NYC)’와 공동 주관으로 뉴욕 그라피스 아시아(서울) 순회전 ‘평화를 위한 디자이너들(Designers For Peace Exhibition: United with Ukraine)’를 J.94 Gallery(리치몬드 아트 갤러리)에 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을 지닌 뉴욕의 디자인 언론사 ‘뉴욕 그라피스(Graphis lnc.NYC)’는 1944년부터 예술, 디자인, 광고,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등 여러 분야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연감을 발표했다. 그라피스에서 발간된 매거진, 저널, 애뉴얼 등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주목할만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명문 연감이다.
이번 전시회는 뉴욕 그라피스(Graphis lnc.NCY)에서 주최하며, 뉴욕 그라피스와 한성대학교 한디원이 공동주관한다. 후원은 월간미대입시, Subofseoul, 한국미술협회-마포미술협회, G-Art 국제미술포럼이다. 전시장소는 리치몬드 아트 갤러리다.
이번 뉴욕 그라피스 아시아(서울) 순회전의 전시작품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를 위한 디자이너들’(Designers for Peace) 공모 수상작과 영상슬라이드쇼로 제작된 ‘Graphis 100 Best Showcase’,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그라피스 디자인교육 마스터에 선정된 디자인 교육기관인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이하 한디원)의 ‘한성대학교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Graphis New Talent Annual 수상작’ 작품들이다.
그라피스 디자인교육 마스터에 선정된 디자인학교는 미국의 스쿨오브비주얼아트,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브리검영대학교, 애틀랜타아트스쿨 등이 있으며, 한디원은 2021년 다섯 번째로 선정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