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 변경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 변경

기사승인 2023-03-20 18:16:11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20일 사기를 흔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대외 환경변화 대응과 미래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 전략적 미래 혁신방향을 수립하고 성장하고 도약하는 퀀텀리프(Quantum Leap)의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

이앤씨(E&C)는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로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의 의미인 에코(Eco)와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Challenge)의 뜻을 담고 있다.

기존 건설업을 뛰어넘어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POSCO E&C)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그린 라이프 위드 더샵(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이미지도 반영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날 新사명 선포식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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