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소속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온라인에서 처음 시작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유튜브나 SNS 영상에서 교제 사실을 암시했다는 주장이다.
두 사람은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로제는 2016년 이 기획사에서 데뷔해 올해 재계약을 앞뒀다. 강동원은 2016년 Y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지난해 12월 계약이 끝났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