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학과장이 2023년 ‘제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유통물류 자문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실증도시로 1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고 이 중 제주도가 포함됐다. 제주도는 운진항~가파도를 대상으로 고중량 택배 정기배송, 긴급 택배 직배송, 가파도 특산물 역배송 등 드론 물류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드론물류 서비스가 곧 현실화 될 것이다.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도서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드론물류 상용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드론 물류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이 사업에 유통·물류 자문을 맡게 된 것을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에서는 유통물류 통합역량강화 전문가 과정, 글로벌 무역물류 전문가 과정, 고객 중심 디지털유통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 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수요예측, 재고관리, 유통물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물류센터 운영과 안전, SCM, 수출입통관실무 등 유통, 물류, 무역 분야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목을 운영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의 2023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6월 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