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월드IT쇼'를 찾은 관람객이 LG전자 부스에서 LG 투명올레드를 살펴보고 있다.
2023 월드IT쇼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IT쇼'는 올해 15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분야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는 B2B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내 ICT분야 대기업은 물론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00여개 기업 및 기관들이 약 13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주요 참가단체들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CT기업, 주요 통신사와 지능형 모빌리티 대기업은 물론 ICT분야 중견·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 단체들이며, 주요 전시 참가분야는 △AI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UAM, 드론 등 지능형 모빌리티와 로봇 △디지털트윈&메타버스(XR기술)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 블록체인(NFT) △양자정보과학 분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는최첨단 신기술과 IT비즈니스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