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3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4%(548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48억원)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69.4% 증가했는데 채권 관련 손익 증가에 따른 금융손익 증가 및 보험손익 증가 영향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분기 중 희망퇴직 비용(323억원) 인식 등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 및 IT통합 비용 상각에 따른 기타손익 감소 영향으로 3.5%(48억원) 감소했다.
IFRS17에 따라 측정된 신한라이프의 2022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과 위험조정(RA)는 각각 6.7조원과 1.1조원이며, 2023년 3월말 기준 K-ICS비율의 잠정치는 22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