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다문화 관련 영화를 감상한 후 간단한 감상문을 수기로 전하는 ‘지구시민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추구하는 국제적인 감각 및 역량을 갖춘 지구시민의 인재상 구현을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특정일에 부합한 챌린지를 통해 재학생의 의식을 제고하는 챌린지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영화 미나리, 완득이, 세리와 하르 등 작품을 감상한 후 간단한 감상 수기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추후 심사를 통해 스타벅스 등을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응모할 수 있다. 발표는 6월 2일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도 힌두스탄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 체결 등을 통해 K-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독창적인 뇌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뉴질랜드, 일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바키아 등 12개국에 글로벌 뇌교육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교육 협력 활동을 통해 K-교육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