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G7 정상회의 주최국인 일본이 친교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친교만찬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대통령실은 21일 “윤 대통령이 어젯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G7 정상회의 친교만찬에 참여했다”며 “일본 측이 (친교만찬에서 좌석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국 정상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대각선 맞은편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옆자리에 착석했다”며 “(친교만찬에서) 다양한 주제를 놓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