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콘서트·컴백 앞둬… 올해는 샤이니의 해일 것”

“6월 콘서트·컴백 앞둬… 올해는 샤이니의 해일 것”

기사승인 2023-05-28 18:58:28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 그룹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다음 앨범을 예고했다.

28일 샤이니 데뷔 15주년 팬미팅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샤이니는 15주년을 맞아 여러 번 컴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샤이니의 해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뗀 태민은 “팬미팅은 오늘 마무리하지만 콘서트와 컴백이 남았다”며 “얼마나 많은 컴백일지 준비를 단단히 해달라”고 말했다.

15주년 팬미팅을 연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신보 수록곡 ‘더 필링’(The Feeling)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키는 “앨범 안에서 15주년을 고려해 부를 노래가 이 곡뿐”이라고 소개하며 “신보에 발라드를 비롯해 여러 장르가 있다”고 귀띔했다.

15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이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행복하게 살아보자”(온유),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 테니 언제든 저희를 찾아달라”(태민), “앞으로 볼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키), “여러분 덕분에 이틀간 팬미팅을 열게 돼 기쁘다. 잘하셨다”(민호) 등 각자 감회를 전했다. 민호는 또 앞으로 있을 콘서트를 예고하며 “샤이니 콘서트답게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는 다음달 23~25일 서울 방이동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5주년 팬미팅을 연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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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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