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정책해커톤인 ‘청년ON다’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으로 임명되는 대상은 이효주씨가 수상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에서 청년ON다 본선을 개최했다. 이효주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정책조정위원회 청년 부위원장직으로 임명되는 최우수상엔 김규섭‧이광희‧정재훈‧윤나희‧이윤규‧박상현씨가 선정됐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시상식 이후 “오늘 7명이 우리 청년정책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분들도 국민의힘 정책위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며 “모두가 국민의힘 청년정책자문단으로 활약할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ON다는 국민의힘 정책해커톤 프로그램으로 이날 본선에 올라온 25인 중 7명을 정책위원으로 선정했다. 본선엔 187명이 지원해 25명이 올랐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