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학교 경찰행정학과 산하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경찰복지, 경비보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연간 7000명 이상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경비·보안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경호·경비·보안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경비·경호·보안 분야의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청지정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한 자를 동업종의 현장에 배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9년 연속으로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대 경찰·경비·보안 특성화 학교로 경찰공무원 시험대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공무원 가산점을 얻고 경찰행정학과 과정의 경찰공무원 특채를 활용해 별도로 학원이나 온라인 수업을 통하지 않고 학교 수업만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학교에서 개설한 과정만으로 매년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