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원구민, 중랑구민 대상으로 실시된 무료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에 필수적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24시간뿐만 아니라, 승강기안전교육과정까지 추가해 진행했으며 교육의 내실을 기해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정국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사무총장은 “서울지방협회는 교통의 요지인 청량리역에 위치함은 물론, 실력과 경험을 갖춘 공신력 있는 경찰행정학과와 경호학과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는 물론 구리, 남양주 지역의 교육생들과 하남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비원취업, 보안인력취업, 아파트 경비원을 양성하기 위한 신임경비원교육, 일반경비교육 등 민간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업체와 경비원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비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전국 경비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체결을 통해 경비원복지증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울 청량리 경비원 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수목, 목금토, 금토일 경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