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는 30일 제9대 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현충탑 참배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담아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내빈 초청 없이 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주임록 의장은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