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서울지역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얼음 깨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지난 3일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기조·목표는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최저임금 인상·'노란봉투법' 입법,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등 현안 관철 △노조 탄압과 노동 개악, 친재벌·반노동 폭주 저지 △총선 앞두고 노동자 정치 세력화 등을 들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