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물과 조화되는 아름답고 독특한 개성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실제 설치사례 전파를 통해 설치 유도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소유자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크기로 개성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를 표현한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설치 우수사례를 ‘주거’와 ‘비주거’로 나눠 각각 수상작을 뽑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