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증시를 견인한 2차전지주의 대표주자이자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 그룹주가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6% 급등한 14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12.34% 오른 51만9000원으로 확인됐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들어서 끝을 모르는 상승세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71.4%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무려 85.5% 늘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88조5809억원에 육박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