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는 오는 9월 7일 20명 정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희민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처장은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며 경찰공무원, 경비지도사자격증 취득자,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및 양천구민들이 서강전문학교와 구청의 지원에 따라 경비교육을 구민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이 활성화돼있는 동시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 국비지원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경호·복지특성화학교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산하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토일 진행되는 주말 일반경비신임교육은 경비교육이수증을 필요로 하는 중견 경비업체들과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매주 개강하고 있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은 일반민간자격증과 다른 국가자격증이며 학점인정, 경찰시험의 가산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과정은 국비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학기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자, 기초수급자와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은 전액 장학지원을 통해 모든 등록금을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