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전공필수 과목 전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네트워크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시스템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컴퓨터공학 관련 전공필수 교과목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과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자격 및 경영학 과목 등 학위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여 종의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비전공자 학습자들이 컴퓨터공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전공필수 교과목 신청을 하고 있다”며 “2023년 3월 1일부터 컴퓨터공학 전공 학습구분 변경이 시행되어, 컴퓨터공학 전공필수과목과 전공선택과목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교육원은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학습설계시스템을 갖추고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1:1 맞춤 학습설계를 지원하며, 모바일로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와 (손)자녀, 새터민은 교육비 100% 면제로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은 최대 교육비의 70%까지 장학 지원된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6일 개강반과 10월 11일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3학년도 2학기 9월 6일 개강반의 경우 온라인 과목뿐만 아니라 놀이지도, 보육교사론,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아동권리와복지, 아동생활지도, 아동수학지도 등 보육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대면 8과목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운영과목 조회와 수강 신청은 숭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