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용없어 거짓말’이 반등 없이 퇴장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막 내린 ‘소용없어 거짓말’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이하 동일 기준)를 나타냈다.
종전 자체 최고 기록과 동일한 수치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1회 2.6%로 시작해 평균 2%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타인의 거짓말이 들리는 목솔희(김소현)가 유일하게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김도하(황민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김소현, 황민현이 주연했다.
마지막 회에는 목솔희와 김도하가 모든 난관을 거쳐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후속으로는 려운, 설인아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밴드를 결정하는 이야기다. 오는 25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