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23년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횡성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농축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하여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됐다.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대표 홍월표)에선 횡성잡곡세트, 햅쌀, 건나물, 누룽지를,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 오금택)에선 횡성더덕, 도라지, 무도라지청을,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에선 횡성한우(등심, 안심, 국거리, 불고기 등)을 준비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횡성군에서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등이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판촉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명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는 횡성의 훌륭한 특산물을 주변에 선물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