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민비서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시행

상주시, 국민비서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23-10-06 08:37:57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2023.10.06
경북 상주시가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와 민간앱을 통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안내를 신청한다면 검사 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총 8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사업용, 법인, 이륜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앞서 지난해 6월 27일부터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신한 마이카, 국민은행)을 통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된 바 있다.

김기우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 검사일을 놓쳐 의도치 않은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