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최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과 친절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장재덕)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원산지 교육과 일반음식점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위반사례,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군 문화관광체육과에서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절교육 및 캠페인도 연계 진행했다.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관계자 및 외식업 영업자가 함께 친절 표어를 외치며 위생 수준 향상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맛집, 베이커리 등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을 환대하는 관광도시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