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시 관내 명소와 시정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 ‘하늘에선 본 인천’을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자체 구현한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인천시 지도포털 (https://imap.incheon.go.kr/)에서 볼 수 있고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 역사, 제물포 르네상스 현장 등 모두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HDTV(1920×1080)의 4배 이상 초고화질 4K 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접하게 되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