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상지대 민주관에서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직 특강 ▲모의 면접 ▲멘토링 ▲기관별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의 ‘취업 현장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된다.
행사는 5개 공공기관 및 3개의 군(軍), 2개의 청년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채용정보 및 청년 정책 상담·홍보(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예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5급(사무관) 이상 공무원이 실시하는 모의 면접과 최근 3년 이내 합격한 직종·시험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멘토링을 실시해 공직을 준비하는 지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