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박세훈 교수(국제경영학과)가 최근 ‘2023년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FTA 활용 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각 대학의 책임교수를 대상으로 FTA강좌 운영성 및 학술대회 논문지도, FTA 확산 활용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박세훈 교수를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상지대는 지난 5년간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학술대회 본선에 우수상 및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박세훈 교수는 FTA활용 확산을 통한 무역 인재 양성 및 무역 관련 활동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사업은 대학 내 FTA 관련 기본지식 및 기업의 FTA 활용 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사업으로, 교과목 운영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와 협약을 통해 학기별로 운영한다.
박세훈 교수는 “상지대에서 11년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 앞으로 무역과 관련된 교육 및 활동을 지속해서 학생들이 원활한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