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설물 안전관리수준 진단 ‘전북 1위’

임실군, 시설물 안전관리수준 진단 ‘전북 1위’

정밀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행정력 집중

기사승인 2023-11-30 13:15:40

국토안전관리원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대상 시설 165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진단에서 임실군이 전북 1위로 평가됐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국토안전관리원이 발표한 안전관리 진단 결과 보고서에 임실군은 합계 125점 중에 95점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진단은 시설물 안전관리지수(PSI) 산출법에 따라 산하기관(시‧군)별 안전수준 평가했다. 

임실군은 올해 기준 제1종 시설물 3개소, 제2종 시설물 18개소, 제3종 시설물 53개소로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대상 시설은 총 74개소가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정밀안전점검과 상‧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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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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