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 500만 돌파를 앞둔 4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전광판에 '서울의 봄' 예매 현황이 표시돼 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3일 개봉 12일 만에 465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2주차 주말 465만 5112명 관객을 동원,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