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전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건설과 차진윤 주무관(회전교차로 개선(LED 시선유도등 설치) 사례), 우수상에 여성가족과 이연정 팀장(방과 후 마을학교 사례), 장려상에 기획감사실 권건혁 주무관(봉래산 모노레일 조성공사 사업 부지 내 무연분묘 이전 최소화 사례)을 각각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교육훈련 우선 선발,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규제혁신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