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학생은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반인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국방획득 및 방위력개선사업 등의 용어 개념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업계 현장의 모습과 다양한 명품 무기 개발과정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즈는 K-방산과 국산 무기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공군 예비 학사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된 이찬혁 학생은 재학 기간 상지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학홍보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는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100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독립을 위해 힘썼던 여러 독립운동가의 흔적과 기록들을 체험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찬혁 학생은 “부친이 육군 학군장교(ROTC) 출신으로, 군인 집안의 장남이라 책임이 남다르다”며 “대학 졸업 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식견을 넓힘으로써 멋진 대한민국 공군 장교가 되기까지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