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업 특별 전담 조직 운영 확대... 현장지원 강화

울산시, 기업 특별 전담 조직 운영 확대... 현장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4-01-10 09:51:26
울산시가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대 운영을 통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수소가스 공장 투자협약.울산시

시는 그동안 시,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따로 운영해 오던 것을 전 구군까지 통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인·허가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부단장), 미래전략본부장, 도시국장, 환경국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소방본부장 및 6개 지역소방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및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의 투자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울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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