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최근 ‘설 명절 대비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건립 지역 주민협의체인 복술 및 복금동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추모공원 봉안당(휴마루)은 설 연휴 기간(9~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실을 사전 예약한 유가족에 한해 추모실 내에서 과일, 포, 주류를 이용한 간단한 제례가 허용된다.
공단 조남현 이사장은 “매년 방문이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모객 방문이 집중되는 설 당일은 피해 설 연휴 기간 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