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은평구 ‘은평 다다름하우스’에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간담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의 고충을 들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14일 간담회 전 유태호 다다름 공간매니저와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매니저의 시선을 맞추기 위해 한 비대위원장을 무릎을 꿇기도 했다.
또 공약을 담은 국민택배를 나희원 자립준비청년 대표에게 건네고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한 비대위원장을 연호하고 같이 사진을 촬영했다.
간담회 마지막 발언으로 한 비대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성의를 가지고 잘 해나가겠다”며 “국민 관심이 모이고 정치적 에너지가 모이는 총선이라는 공간에서 과거보다 더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소회를 남겼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