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F는 근로시간, 휴게제도, 보수 등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 노사가 함께 조폐공사를 제조업에서 ICT·문화기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해 전자여권, 모바일신분증 등 IT사업과 예술형주화 발행 준비 등 문화기업으로 사업전환을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서는 인사・보수제도 개선이 중요하다.
TF는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노사 공통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노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