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40명이 신청했으며, 이들 중 가구소득, 재산, 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에 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43명이 근무한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