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된다.
패스는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매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 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 원은 추후 지급 예정으로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