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가 15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 로컬'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창업 소재와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김명기 군수는 “서울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 기회를 제공해 횡성과 서울 간의 마음의 거리를 줄이고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