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요르단 관세청장 방문은 요르단이 2019년부터 국제무역센터(ITC)와 함께 수행 중인 관세행정 위험관리 효율화 및 현대화 사업 성공을 위해 우리나라의 선진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관세청은 2018년 요르단에 업무재설계(BPR) 컨설팅 사업을 시행 중으로, 요르단 관세행정의 여러 분야에 대한 현대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요르단 관세분야 위험관리 효율화를 위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