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와 광주은행이 대구에서 ‘2024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5년 iM뱅크 전신인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 정기적으로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황병우·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60여명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일 대구 한 제빵학원에서 쿠키를 만들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축하, 응원의 엽서와 함께 베냇저고리, 턱받이 등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된 맘키트를 만들어 달성군 보건소를 통해 출산가정에 전달했다.
이어 대구 앞산을 찾아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씨앗 비행기’ 날리기를 펼쳤다. ‘씨앗 비행기’는 물에 녹는 종이로 제작됐으며 꽃씨가 들어가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달빛동맹 교류 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