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 이은주 센터장과 대학생 멘토, 공사 신입사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현실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공사 취업 관련 문답 등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