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경영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1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영진과 전 직원,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안전 최우선 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처와의 문제풀이 △위험현장 가상현실(VR)체험 △생명의 손(심폐소생술) 선발전 등을 통해 안전최우선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또한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채수현 공학박사를 초청해 ‘고전에서 배우는 안전’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지난달 개최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서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이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을 수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을 맞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작업안전점검회의(TBM) UCC 경진대회 △안전문화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열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현장부서뿐만 아니라 동서발전의 모든 조직에서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